비전공자로 국비 교육수업을 이수했다는 것 만으로 회사에 지원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다... 적어도 자격증은 보유해야 내가 이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았다.
정보처리기사 공부를 5월 초부터 시작하고 2주정도 죽어라 공부한 것 같다. 시험 보기전 떨어지면 어떡하지란 생각이 들면 2배는 더 열심히 공부한 것 같다. 자기전에도 책보고 밥 먹으면서 책보고... 시험 당일 약간은 긴장되었지만 그래도 시험은 나쁘지 않게 잘 봐서 가채점 결과 합격을 받았다 ㅎㅎ 학원에서 프로젝트 우수상을 받았을 때 보다 더 기분 좋았던 것 같다.
근데 정처기는 실기가 진짜 어렵다니 바로 공부하려고 실기책을 주문한 상태이다. 아무튼! 이러한 상황 때문에 개발공부를 하지 못했는데 이제 다시 제대로 시작해야겠다..ㅎ
